원강수 원주시장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더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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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은 10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날 호텔인터불고 루비홀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2주년 시민토론회에서 "기업 프랜들리 정책에 계속적으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원주시의 경제지도를 새로이 그려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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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은 10일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날 호텔인터불고 루비홀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2주년 시민토론회에서 “기업 프랜들리 정책에 계속적으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원주시의 경제지도를 새로이 그려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 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반도체교육센터 임시개소를 시작으로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이 진척을 보이고 있다.
원 시장은 “반도체 분야 앵커 기업들의 연속적인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원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면서 “반도체 산업시장에서 적재적소에 배치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주력 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에 대해선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됨으로써 원주시는 대한민국의 중추적인 리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외에도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아동돌봄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원주형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선 8기 전반기의 대표적 성과는 ▲시장실 1층 이전 ▲28개 기업 및 1459명의 일자리 유치 ▲6960억 원 신규 투자 유치 ▲2년 연속 수출 10억 달러 달성 ▲미래산업진흥원 공식 출범 ▲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 ▲동부순환도로 착공 ▲옛 종축장 부지 활용한 더아트강원콤플렉스 건립 청사진 ▲전국 최초 만두축제 개최 등이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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