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우주항공산업포럼’ 출범…서천호 “우주항공산업 허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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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우주항공포럼)이 창립됐다.
공동대표를 맡은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우주항공포럼 개회사에서 "우주항공산업은 일상 깊이 스며들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우주항공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1월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켰다"며 "지난 5월에는 우주항공청을 정식 개청했다. 이는 첫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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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우주항공포럼)이 창립됐다. 이 포럼에는 국회를 비롯해 민·관·산·학이 총집합했다.
공동대표를 맡은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우주항공포럼 개회사에서 “우주항공산업은 일상 깊이 스며들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도 우주항공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1월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통과시켰다”며 “지난 5월에는 우주항공청을 정식 개청했다. 이는 첫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사천을 ‘우주항공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특별법을 통해 연구개발과 교육, 주거환경이 융·복합된 도시를 설계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도시가 완성되면 사천을 중심으로 경남과 전국이 발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우주항공산업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주항공포럼 창립총회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윤재옥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 사무총장, 윤한홍 정무위원장, 이인선 여가위원장, 이만희 의원, 최형두 의원, 김장겸 의원, 박충권 의원, 서명옥 의원, 유용원 의원, 이달희 의원 등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관·산·학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200여명도 참석했다. 김종암 전 한국항공우주학회장과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세한 항공우주기술협회장 등이 110여명은 연구위원으로 활동한다.
아울러 우주항공포럼 창립을 기념해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스페이스 복합도시 건설 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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