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엔 ‘물폭탄’... 서울지역에는 ‘폭염주의보’
이한형 2024. 7. 10. 16:40
서울시는 1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시내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지만,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대전과 충남에 시간당 최대 111.5㎜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침수되거나 무너져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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