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2024 하반기 OTT 기대작 10

전혜윰 2024. 7. 10. 16: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공개되는 ‘스위트홈 시즌3’부터 달려보자.
「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 」
신인류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스위트홈〉이 오는 19일 시즌3으로 돌아옵니다. 시즌2와 함께 촬영한 덕분에 7개월 만에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게 됐는데요. 차현수(송강)와 편상욱(이진욱)을 비롯해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의 처절한 사투를 만나보세요.
「 넷플릭스 〈트렁크〉 」
〈트렁크〉는 서현진과 공유의 만남으로 캐스팅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드러나기 시작하는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남녀의 이상한 결혼을 그립니다.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tvN 〈우리들의 블루스〉의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
〈오징어 게임〉의 새 시즌을 올 연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미국행을 포기하고 다시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이정재)와 가면을 벗은 프론트맨(이병헌). 여기에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등이 합류했는데요. 넷플릭스 역대 최고 히트작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 넷플릭스 〈지옥 시즌2〉 」
〈지옥〉은 예고 없는 지옥행 고지를 받은 사람들이 사자들에 의해 목숨을 잃는 초자연적인 현상 ‘시연’을 소재로 합니다. 시즌1에서 시연을 받은 사이비 종교 단체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의장과 박정자(김신록)이 부활하고, 새진리회와 광신도 화살촉 세력에 맞서는 민혜진(김현주) 변호사가 새롭게 얽히며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해요.
「 디즈니+ 〈폭군〉 」
배달 사고로 사라진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차지하기 위해 추격을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차승원은 프로그램 관련 세력 제거하는 임무를 맡은 전직 요원 '임상'을, 조윤수는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을 맡았습니다.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폭군〉은 영화 〈마녀〉의 세계관을 잇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 디즈니+ 〈트리거〉 」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이 ‘트리거’ 팀으로 뭉칩니다. 〈트리거〉는 극 중에서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명이기도 한데요. 열정 가득한 팀장 오소룡(김혜수)부터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정성일), 막내 PD 강기호(주종혁)까지. 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취재기는 디즈니+에서 공개됩니다.
「 디즈니+ 〈조명가게〉 」
디즈니+와 강풀 작가가 다시 한번 만났습니다. 지난 하반기 〈무빙〉에 이어 웹툰 〈조명가게〉을 영상화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승과 저승이 연결된 조명가게에서 산자와 망자의 이야기가 교차한다는 내용으로 주지훈과 박보영이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배우 김희원이 처음 연출자로 데뷔하는 작품이라는 점도 흥미롭군요.
「 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 」
tvN 〈비밀의 숲〉에서 미워할 수 없던 캐릭터 서동재(이준혁)가 인기에 힘입어 스핀오프 드라마로 탄생합니다. ‘스폰 검사’로 낙인 찍힌 서동재 검사가 여고생 살인 사건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데요. 검사로서의 촉과 기회주의자의 본능 사이에서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
사실은 가족이 아니라 특수 능력자 집단이었다? 극악무도한 범죄자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다섯 명이 있습니다. 다정한 엄마 한영수(배두나)와 사랑꾼 아빠 백철희(류승범), 두 사람의 아들과 딸 백지훈(로몬)과 백지우(이수현), 그리고 집안의 큰 어른 백강성(백윤식)까지. 이들 앞에 닥친 위기를 어떤 능력으로 함께 헤쳐 나가게 될지 함께 지켜볼까요.
「 애플 TV 〈파친코 시즌2〉 」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와 고담 어워즈의 선택을 받은 〈파친코〉가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191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과 일본, 미국을 배경으로 한국인 이민자 ‘선자(윤여정, 김민하)’의 4대에 걸친 가족사를 담은 이야기인데요. 시즌 1 출연진은 물론 김성규가 새롭게 합류하여 호흡을 맞춥니다. 8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라는 군요.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엘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