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4.5mm의 극한 호우에 피해 속출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2024. 7. 10.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에 10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 204.5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26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굴삭기 41대 등 복구 장비 53대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오전 2시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재난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 복구를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곳 교통 통제, 가축 12만1000수 폐사, 농경지 33.5ha 침수
서천군에 10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 204.5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서천군청

충남 서천군에 10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 204.5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속출했다.

이로 인해 도로가 유실돼 16곳의 교통을 통제했으며, 가축도 12만1000수가 폐사하고, 시설 하우스 등 농경지 33.5ha도 침수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26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굴삭기 41대 등 복구 장비 53대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오전 2시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재난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 복구를 지시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