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시도 2호선 백석~양주역 간 도로공사 본격 추진

박재구 2024. 7. 10.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백석읍 방성리에서 남방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74㎞ 구간인 시도 2호선(백석-양주역 간)의 도로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성리에서 어둔동까지 가는 1.6㎞ 구간의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고 어둔동에서 남방동까지 가는 2.14㎞ 구간의 4차선 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착공 목표

경기 양주시는 백석읍 방성리에서 남방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74㎞ 구간인 시도 2호선(백석-양주역 간)의 도로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성리에서 어둔동까지 가는 1.6㎞ 구간의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고 어둔동에서 남방동까지 가는 2.14㎞ 구간의 4차선 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16일까지 보상계획을 열람 중이며 올해 하반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도로 교통망 확충을 통한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서부권 활성화와 교통 체증해소를 위한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