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경북부지사 “자신보다 조국·자유민주주의 먼저 생각한 백선엽 정신 이어받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고 백선엽 장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추념사(대독)를 통해 "늘 자신보다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먼저 생각하셨던 백선엽 장군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0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고 백선엽 장군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서거 4주기를 맞아 백선엽장군기념재단과 육군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권영해 국가원로회의 고문, 권오성 대한민국육군협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 박형수 다부동전투 구국용사회장 등 주요 인사와 경북지역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 백선엽 장군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 전투’ 승리의 주역으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해 국군과 UN(유엔)군의 교두보를 마련해 인천상륙작전을 뒷받침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전쟁 당시 "내가 앞장서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쏘라”며 부대원들과 함께 북한 인민군이 점령한 고지로 돌격해 모두 탈환하고 전세를 뒤집은 일화로 유명하다.
이날 추모 행사는 헌화·분향, 환영사, 추념사, 유족대표 감사 말씀, 추모공연, 군가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 백선엽 장군의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추념사(대독)를 통해 “늘 자신보다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먼저 생각하셨던 백선엽 장군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경상북도와 대한민국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