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관망세 속 강보합 마감…네이버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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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오는 11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 지표 등의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산되면서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61포인트(0.02%) 오른 2,867.99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NAVER가 3.98% 상승 마감하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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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6일째 순매수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10일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오는 11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 지표 등의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산되면서 장중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61포인트(0.02%) 오른 2,867.9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5,980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80억원, 3,070억원 매도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NAVER가 3.98% 상승 마감하며 선전했다. SK하이닉스(0.21%), 삼성바이오로직스(1.38%)도 소폭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SDI(-2.48%), KB금융(-1.88%), LG화학(-1.79%) 등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87포인트(0.22%) 떨어진 858.5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3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10원(0.08%) 오른 1,384.60원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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