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착한공유센터 4호점 개소…키즈존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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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0일 광주상무역골드클래스 상가 109호에 착한공유센터 4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유센터 4호점은 사전에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수요가 많은 물품 100여개를 준비했으며, 공유 공간은 ▲연령대별 장난감 등이 구비된 '키즈존' ▲캠핑용품 등 취미용품들이 구비된 '청춘존' ▲집들이 및 파티용품들을 갖춘 '힐링존'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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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0일 광주상무역골드클래스 상가 109호에 착한공유센터 4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유센터 4호점은 사전에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수요가 많은 물품 100여개를 준비했으며, 공유 공간은 ▲연령대별 장난감 등이 구비된 ‘키즈존’ ▲캠핑용품 등 취미용품들이 구비된 ‘청춘존’ ▲집들이 및 파티용품들을 갖춘 ‘힐링존’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입주자들을 위한 ‘입주특별존’도 마련해 이사박스, 이동용 카트, 미세먼지 측정기 등 새집증후군 관련 용품, 창문용 로봇청소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4호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물품 대여신청은 사전에 유선으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대여료는 평균 물품가액의 1~3%이며, 대여기간은 물품에 따라 최소 3일부터 7일까지, 1회 연장(7일)이 가능하다.
서구는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1호점), 동천동 행정복지센터(2호점), 서로이음사회적가치지원센터(3호점)에서 공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부담을 줄이고 활용도를 높이는 물품 공유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물품공유센터, 공유주차장 등 나눔과 공유 문화 확산으로 착한도시 서구의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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