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해외 비즈니스센터 안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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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4일 세계한인무역협회와 K-콘텐츠로 연관 산업 수출 확대를 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재, 서비스 등 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K-콘텐츠 정보 교류 및 활용, 수출 활성화 사업 추진, 해외거점 간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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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정보 교류하며 수출 활성화 추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4일 세계한인무역협회와 K-콘텐츠로 연관 산업 수출 확대를 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재, 서비스 등 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K-콘텐츠 정보 교류 및 활용, 수출 활성화 사업 추진, 해외거점 간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개발 등이다. 콘진원은 해외 비즈니스센터 열다섯 곳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화한다. 관계자는 “올해 말 신설되는 싱가포르, 인도, 스페인 등을 비롯해 2027년까지 쉰 곳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했다.
해외 비즈니스센터가 제 역할을 해내려면 현지에서의 깊이 있는 정보 수집과 핵심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빠른 안착을 뒷받침할 정보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일흔한 나라에 지회 150곳을 갖춘 사단법인이다. 한인 동포 기업 CEO 7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해 각 나라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양 기관의 해외거점 간 교류를 바탕으로 소비재 등의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설되는 해외거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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