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후보 '모바일 플랫폼 도입' 공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이재성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모바일 정당 플랫폼 도입을 공약했다.
이 위원장은 10일 부산시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주권 시대, 모바일 정당 플랫폼 설계·구현'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거에는 이재성 위원장을 비롯해 변성완(강서구), 최택용(기장), 박성현(동래) 지역위원장 등 4명이 출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거에 도전장을 낸 이재성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모바일 정당 플랫폼 도입을 공약했다.
이 위원장은 10일 부산시의회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주권 시대, 모바일 정당 플랫폼 설계·구현' 공약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이 제시한 모바일 정당 플랫폼은 ▲직접 투표 ▲소통 ▲정책 제안 ▲커뮤니티 등 4가지 기능이 담겼다.
특히 부산시당 차원뿐 아니라 18개 지역위원회 단위로 찬반 및 선출 투표 시스템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당원들이 직접 선출직 후보를 투표로 결정하고 규정의 개정·신설에도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며 당원 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또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기는 부산민주당 계획'을 쇼케이스 방식으로 소개했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2030 세대와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 ▲당원 소통 확대 ▲경쟁력 있고 공정한 공천시스템 ▲수권 역량 강화 ▲중앙당 차원의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부산 민주당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100대 기업 유치, 스타트업 육성, e스포츠 성지로의 부산 발전, 기본사회 정책 개발 등 민주당의 정책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선거에는 이재성 위원장을 비롯해 변성완(강서구), 최택용(기장), 박성현(동래) 지역위원장 등 4명이 출마, 경쟁을 벌이고 있다.
부산=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