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시각장애인 안경비 부담 덜어준다

박종일 2024. 7. 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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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에 구는 서울시 공모에서 800만원을 확보, 저소득 시각장애인 80명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소득 시각장애인이 경제적 부담도 덜고, 보다 나은 시각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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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시각장애인 1인당 8만원 바우처 제공... 협약한 안경점에서 이용
김경호 구청장 “경제적 부담도 덜고, 보다 나은 시각 환경에서 생활하기를” 밝혀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경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각장애인은 시력이 일부 남아 있어도 안경 등 보조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시 공모에서 800만원을 확보, 저소득 시각장애인 80명에게 안경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시각장애인이다. 1인당 8만원의 바우처가 제공되며, 구와 협약한 안경점에서 시력 보정용 안경을 구매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 시각장애인 등록증, 소득대상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저소득 시각장애인이 경제적 부담도 덜고, 보다 나은 시각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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