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내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시작
병무청은 오는 24일부터 ‘2025년도 현역병 입영일자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대상으로 판정받은 2005년생, 대학(원) 재학 또는 휴학 사유로 재학생 입영연기 중인 사람, 그리고 국외 장기체류로 국외 입영연기 중인 사람이다.
지역별로 접수 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돼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 본인의 관할 지방병무청과 접수 일시ㆍ유의사항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별 접수 일정은 ▶24일 대구경북청, 강원청, 강원영동청, 경남청, 서울청 ▶25일 경기북부청, 제주청, 광주ㆍ전남청, 전북청, 인천청 ▶26일 대전ㆍ충남청, 충북청, 부산ㆍ울산청, 경인청 등이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앱(App)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본인 인증 수단은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아이핀, 디지털 원패스, 민간 간편인증서(카카오톡·삼성패스·페이코·네이버·KB모바일인증·신한인증서·통신사 패스), 병무청 간편인증 앱 등이다. 출국 중인 경우에는 나라사랑 이메일 인증으로 가능하다.
2025년도에 육군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이는 본인의 학업·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추어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입영일자 선택 후 입영부대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이들도 입영일자본인선택 신청이 가능하도록 연중 3회에 걸쳐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이 1회차고, 2회차는 9월, 3회차는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을 고려해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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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구글의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중앙일보가 만든 AI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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