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아직 끝나지 않은 대전의 보강, 2004년생 수원 멀티플레이어 이상민 임대 영입

조효종 기자 2024. 7. 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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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임대를 통해 선수단을 보강했다.

대전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삼성 소속 멀티플레이어 이상민 임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대전은 앞서 김문환, 천성훈, 박정인, 마사, 김민우, 최건주를 영입한 바 있다.

이상민은 구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 만큼 빠르게 녹아들어 팀이 원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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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임대를 통해 선수단을 보강했다.


대전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삼성 소속 멀티플레이어 이상민 임대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 체제로 반등을 노리는 대전의 올여름 7번째 영입이다. 대전은 앞서 김문환, 천성훈, 박정인, 마사, 김민우, 최건주를 영입한 바 있다.


이상민은 수원 유소년팀인 매탄고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주목받은 유망주다. 2022년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2023년 K리그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K리그1 22경기 3도움으로 활약했고, 올 시즌엔 K리그2 16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으로 꼽힌다. 공간 침투를 통한 기회 창출 능력도 지녔다. 측면 윙어뿐 아니라 사이드백까지도 소화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멀티 플레이어다.


이상민은 구단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 만큼 빠르게 녹아들어 팀이 원하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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