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첫 국내 팬미팅 ‘어거스트 인우 러브’… 오는 8월 10일 개최

이수진 2024. 7. 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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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다컴퍼니, 더메르센

배우 나인우가 첫 국내 팬미팅 ‘어거스트 인우 러브’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어거스트 인우 러브’는 나인우가 데뷔 10주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이다. 나인우는 “드디어 제가 한국에서 팬미팅을 하게 됐다”고 소식을 전하며 “첫 국내 팬미팅인데 색다르게 떨리고 긴장되는 것 같다. 여러분들과 재미있게 놀기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 우리 만나서 재미있게 놀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먼저 평소 남다른 기타 사랑을 드러낸 바 있는 나인우는 첫 국내 팬미팅에 앞서 214만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SNS에 새로운 기타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팬미팅 때에도 깜짝 노래 실력과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으로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포함해 나인우는 하이터치, 각종 미션 게임 등 팬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풍성하게 준비해 팬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올 한 해 나인우는 작품 안팎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 초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주인공 유지혁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웃음을 전달했다.

지난 3, 4월에는 태국 방콕, 일본 도쿄에서 해외 팬미팅을 연이어 성황리에 마쳤으며,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를 확정하고 현재 촬영 준비 중이다.

나인우의 첫 국내 팬미팅 ‘어거스트 인우 러브’는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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