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즐겨라! 넷이즈 오픈월드 신작 '원스휴먼' 출격

조광민 2024. 7. 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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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에 달하는 광활한 오프월드에서 서바이벌과 루트 슈터, 생존을 위한 거주지 건설 및 자원 채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 세트 같은 게임 '원스휴먼'이 10일 출격했다.

넷이즈게임즈는 이전 MMO 및 오픈월드 타이틀에서 볼 수 없던 '원스휴먼'만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낮과 밤, 그리고 날씨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방대한 오픈월드에서 펼치는 생존의 재미와 거대 몬스터와의 PvE 등 다양한 재미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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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에 달하는 광활한 오프월드에서 서바이벌과 루트 슈터, 생존을 위한 거주지 건설 및 자원 채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 세트 같은 게임 '원스휴먼'이 10일 출격했다.

'원스휴먼'은 넷이즈게임즈의 스태리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멀티플레이 오픈 월드 생존 게임이다. 지난 6월 진행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4에 참여해 글로벌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원스휴먼 대표 이미지

게임의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 글로벌 이용자 2000만 명이 넘게 몰렸으며, 스팀 출시에 앞서 인기 찜 목록 글로벌 랭킹 5위, 스팀 MMO 생존 게임 찜 목록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게임이라는 의미다.

'원스휴먼'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오픈월드 게임으로, 모든 것을 오염시키는 '스타더스트'라는 물질이 이야기의 중심에 있다.

인류에 의해 외계 물질이 지구에 유입됐고, '스타더스트'는 지구에 있는 다양한 생물은 물론 물건에도 기생한다. '스타더스트'가 기생한 것은 '감염체'라고 불리며, '감염체'는 살아있는 것에 대해 적대감을 느끼는 몬스터가 된다.

원스휴먼 이미지

게임 속 주인공이 되는 게이머도 '스타더스트'에 노출되지만, 이를 이겨내고 진화를 이룬 '메타휴먼'이다.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메타휴먼은 감염체와 맞서 싸우게 된다.

넷이즈게임즈는 이전 MMO 및 오픈월드 타이틀에서 볼 수 없던 '원스휴먼'만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낮과 밤, 그리고 날씨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방대한 오픈월드에서 펼치는 생존의 재미와 거대 몬스터와의 PvE 등 다양한 재미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생존 게임 측면에선 한정된 자원을 채취하고 획득해 자신만이 거주지를 완성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생존 게임 특유의 갈증과 허기 시스템도 존재하며, 음식을 찾거나 직접 만들어 이를 섭취하는 등 시스템도 있다. 나만의 거주지를 건설하는 높은 건설 자유도도 게임의 강점이다.

다른 이용자들과 싸우는 것을 즐기고 약탈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PvP 서버로 이동해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나만의 월드에 초대해서 즐기면 된다. 게임의 시즌과 관계 없이 영속적인 섬을 꾸밀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게임의 전투 콘텐츠는 루트 슈터 장르에 가깝다. 권총과 돌격소총, 경기관총 등 여러 종류의 무기를 활용한 전투가 이어진다. 여기에 적을 처치해 얻은 자원으로 무기를 강화하거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MMORPG에 가까운 성장 요소도 마련됐다.

원스휴먼 이미지

관련해 게임에는 특정 지역에 자리를 잡고 보스급 몬스터로 성장한 감염체와의 대결과 같은 PvE 콘텐츠도 준비됐다. 특히, 보스급 감염체와 대결에 앞서서는 스토리 컷신도 만나볼 수 있으며, 보스의 약점 공략 등 다양한 파훼법을 통해 공략을 시도할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 게임에는 이용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감염체 외에도, 중립 감염체도 등장한다. 이용자는 중립 감염체를 수집해 채집, 전투 등에서 든든한 생존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은 무기 커스터마이징, 비행, 캠핑카 투어, 보물찾기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장르를 정의하기 힘들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 것이 게임의 강점이다.

'원스휴먼'은 10일 스팀을 통해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추후 출시되고,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은 시즌제로 운영돼 게임을 늦게 시작한 이용자들도 높은 진입 장벽 없이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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