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사생활 논란中…동생 허훈, 여유롭게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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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허웅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동생 허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허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에서 다리 마사지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허웅은 지난달 26일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 측은 A씨가 언론과 소속 구단에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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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허웅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동생 허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허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에서 다리 마사지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울러 동료 선수들과 식사 중인 근황 속 사진에는 "훈 캡틴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지난 7일에도 헬스장 사진을 올리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형이 논란이면 집에서 마사지도 못하냐" "형이 문제지 동생이 무슨 상관이냐" "아버지 허재는 뭐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웅은 지난달 26일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두 사람은 2018년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A씨는 허웅과 교제 기간 두 차례 임신했으나, 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측은 A씨가 언론과 소속 구단에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A씨는 "두 차례 임신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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