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주간 111번 버스, '좌석'→'시내'로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이천시는 그동안 좌석버스로 운행되던 이천~여주 간 '111번' 버스가 시내버스로 개편돼 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현재 장호원터미널~이천터미널~광주터미널 간을 운행하는 '114번' 좌석버스 역시 오는 8월부터 일반형 시내버스로 전환해 운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향후 시내버스의 노선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행횟수 늘고 이천역·이천시청 경유
경기도 이천시는 그동안 좌석버스로 운행되던 이천~여주 간 '111번' 버스가 시내버스로 개편돼 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111번 버스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 노선'이다. 영구면허인 민영제와 달리 공공이 노선을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 민간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노선이다.
이번 개편으로 111번 버스의 기본요금은 2450원에서 1450원으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평일 기준 운행 횟수도 24회에서 38회로 늘고 이천역과 이천시청을 경유하게 된다.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이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현재 장호원터미널~이천터미널~광주터미널 간을 운행하는 '114번' 좌석버스 역시 오는 8월부터 일반형 시내버스로 전환해 운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향후 시내버스의 노선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