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스, 최대 25%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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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7월 10일부로 구독제 서비스인 Xbox 게임패스를 업데이트하면서, 게임패스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신규 가입자에게 즉시 적용되고, 기존 구족 이용자는 9월 12일부터 변화된 가격으로 구독료를 지불해야 한다.
가장 인상폭이 큰 건 게임패스 코어의 12개월 구독료로, 기준 4만 원 중반대였던 가격이 5만 원 후반대로 25%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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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7월 10일부로 구독제 서비스인 Xbox 게임패스를 업데이트하면서, 게임패스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신규 가입자에게 즉시 적용되고, 기존 구족 이용자는 9월 12일부터 변화된 가격으로 구독료를 지불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게임패스 얼티밋은 월별 이용료 기준 만원 중반대에서 약 18% 상승한 만 원 후반대, PC 게임패스는 8천 원 대에서 1만 원 대로 약 20%로 상승했다. 가장 인상폭이 큰 건 게임패스 코어의 12개월 구독료로, 기준 4만 원 중반대였던 가격이 5만 원 후반대로 25% 인상됐다.
가격 인상과 더불어 콘솔용 게임패스가 ‘엑스박스 게임패스 스탠다드(이하 스탠다드)’라는 새로운 티어로 대체된다. 신규 이용자는 콘솔용 게임패스를 구독할 수 없으며, 기존 구독자는 자동 결제 갱신을 등록해 둔 경우에 한해서만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단, 9월 18일을 기준으로는 기준 구독자도 최대 13개월만 구독을 연장할 수 있다.
스탠다드는 근시일 내에 출시될 예정이고, ‘콘솔 멀티플레이’와 ‘회원 특가 상품 및 할인’을 제공한다. 당일 출시 게임 플레이 기능(게임패스 데이원)은 혜택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MS 측 관계자는 “가격을 인상해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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