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야고 대체 성공' 강원,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코바세비치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가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코바세비치를 영입했다.
10일 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5세 코바세비치(Franko Kovacevic, 등록명 코바세비치) 영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코바세비치는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U-18, U-21 대표팀 등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1999년생의 코바세비치는 지난 2017~2018시즌 크로아티아 1부리그 HNK 하이두크에서 데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강원FC가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코바세비치를 영입했다.
10일 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5세 코바세비치(Franko Kovacevic, 등록명 코바세비치) 영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코바세비치는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U-18, U-21 대표팀 등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코바세비치는 공격진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공격수다. 투톱에서 센터포워드, 스리톱에서 왼쪽 윙포워드를 주로 맡았다. 186cm, 80kg의 다부진 피지컬을 자랑하는 코바세비치는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저돌적인 드리블과 정교한 볼 컨트롤이 특징이다. 코바세비치의 등번호는 9번이다.
1999년생의 코바세비치는 지난 2017~2018시즌 크로아티아 1부리그 HNK 하이두크에서 데뷔했다. 크로아티아 NK 루데시 임대를 거쳐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독일 호펜하임으로 이적했으나 1군 데뷔를 이루진 못했다. 2022~2023시즌 슬로베니아 1부리그 NK 돔잘레에서 31경기 12골 6도움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 시즌엔 독일 2부리그 SV 베헨 비스바덴에서 23경기 4골을 기록했다.
코바세비치는 "강원의 선수로 오게 돼서 굉장히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다. 강원에 합류하기 전에 주변 선수들에게 물어봤는데 다들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다. 강원은 올해 굉장히 높은 순위에서 잘하고 있다"며 "좋은 활약을 펼친 기억을 갖고 있는 9번을 선택했다. 내 목표는 우리 팀이 많은 경기에서 승리하도록 기여하는 것이다. 개인의 목표보다는 팀 승리만을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일 메디컬테스트 및 계약을 마무리한 코바세비치는 10일 포항스틸러스전을 마치고 돌아오는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강원FC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역 K리그 선수 성병 고의 전파 혐의...함께 생활한 동료들 괜찮나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엄마! 아빠! 유럽 문화+축구 배낭여행 함께 떠나요!' 8월 참가자 모집 개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축구여신' 아나운서의 '눈이 번쩍 붉은 시스루' 자신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애로부부' 국가대표 출신 K리거 불륜?...상간녀 지목 당사자 '법적대응'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임영웅 효과 터졌다' 산업 전체가 놀란 '뜨거운 반응'... 5배 폭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모두의 시선은 울산으로…홍명보 감독, ‘사실상 마지막 경기’에서 대표팀 부임 내막 밝힐까 -
- “바이에른 유소년팀, 수원의 박승수와 한국인 센터백까지 2명 원한다” 현지매체 보도 - 풋볼리
- 축구협회의 박주호 법적 대응? 전문가 "처벌 가능한 사유가 없다, 고소 어려울 것" - 풋볼리스트(F
- “한번 더 말해보시지!” 야말, ‘증명하라’는 라비오에게 완벽한 타이밍에 ‘체크메이트’ -
- 관중난입에 모라타 오른쪽 무릎 타격, 절뚝이는 장면 포착…심각한 부상은 피했다 - 풋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