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메이저 퀸’들과 샷대결…코다-소사와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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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2승에 도전하는 양희영(35)이 넬리 코다(미국), 사소 유카(일본)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동반 경기를 한다.
9일(현지시간) 대회 조직위가 발표한 1·2라운드 조편성에서 양희영은 11일 오전 7시 36분(이하 괄호 안은 오후 2시 36분)에 10번 홀에서 코다, 사소와 티오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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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2승에 도전하는 양희영(35)이 넬리 코다(미국), 사소 유카(일본)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동반 경기를 한다.
9일(현지시간) 대회 조직위가 발표한 1·2라운드 조편성에서 양희영은 11일 오전 7시 36분(이하 괄호 안은 오후 2시 36분)에 10번 홀에서 코다, 사소와 티오프에 들어간다.
셋은 나란히 올 시즌 메이저대회 우승자다. 또한 파리 올림픽에 양희영은 한국 대표, 코다는 미국, 그리고 사소는 일본 대표로 각각 출전한다.
양희영은 지난달 열린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파리 올림픽행 막차에 탑승했다. 개인 통산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코다는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 사소는 US여자오픈에서 각각 우승했다.
양희영과 함께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2019년 대회 우승자 고진영(28·솔레어)은 낮 12시 48분(오후 7시 48분)에 앨리 유잉(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과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또 한 명의 파리 올림픽 대표 멤버인 김효주(28·롯데)는 오전 8시(오후 3시)에 메간 캉(미국),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티오프에 들어간다.
LPGA투어 메이저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KLPGA투어의 강자 이예원(21·KB금융그룹)은 현지시간 오후 2시(오후 9시)에 마지막 조로 티샷한다. 세계랭킹에 의해 출전 기회를 획득한 황유민(21·롯데)과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은 각각 오전 7시 24분(오후 2시 24분), 오전 8시 24분(오후 3시 24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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