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항저우 항공편 올 9월부터 주 2회 정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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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전남 무안국제공항과 중국 항저우를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운항에 들어간다고 전라남도가 10일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항저우 정기노선 취항으로 26년간 자매도시로서 깊은 인연을 이어온 전남도와 저장성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며 "올 9월 취항할 항공편을 통해 많은 중국인이 전남을 방문해 가장 한국스러운 전남의 맛과 멋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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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 전남 무안-중국 항저우 정기항공편 취항 협약식 |
ⓒ 전라남도 |
오는 9월부터 전남 무안국제공항과 중국 항저우를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운항에 들어간다고 전라남도가 10일 전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9일 중국 항저우 나라다 그랜드 호텔에서 전라남도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한 전남도 공무원, 천광성 중국 저장성 문화방송여유청장,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관광설명회에서 직접 전남의 관광자원을 홍보한 데 이어, 손정권 에이앤드티 대표, 저우전성 노타에어서비스 대표와 함께 '무안-항저우 정기편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중순부터 무안~항저우 정기노선이 주 2회 운항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항저우 정기노선 취항으로 26년간 자매도시로서 깊은 인연을 이어온 전남도와 저장성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질 것"이라며 "올 9월 취항할 항공편을 통해 많은 중국인이 전남을 방문해 가장 한국스러운 전남의 맛과 멋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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