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해저 케이블에 9천억 투자…7%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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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LS전선이 자회사인 LS그린링크에 9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LS전선의 모회사인 LS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LS는 전 거래일 대비 7.59% 오른 14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투자를 위해, 자회사인 LS그린링크USA(GreenLink USA Inc.)에 투자를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LS그린링크는 LS전선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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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규모 약 9,418억 원
[한국경제TV 김동하 기자]
10일 오전 LS전선이 자회사인 LS그린링크에 9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LS전선의 모회사인 LS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LS는 전 거래일 대비 7.59% 오른 14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투자를 위해, 자회사인 LS그린링크USA(GreenLink USA Inc.)에 투자를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LS그린링크는 LS전선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회사는 지난해 동해사업장에 320kV 이상의 HVDC 해저케이블을 전용 생산할 수 있는 VCV타워를 준공해 공급력을 대폭 키운 바 있다. 추가적인 이번 투자를 통해 해저케이블 생산 능력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넓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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