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아이폰 판매 호조와 깜짝 실적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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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의 주가가 상승세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여 2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며 "현 주가는 12개월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주가수익비율(PER) 7.7배로 과거 10년간 역사적 하단 평균에 불과해 LG이노텍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과 저평가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업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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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의 주가가 상승세다. 아이폰 판매 호조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38분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3.09% 상승한 2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과거 5년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아이폰12 및 아이폰13 사용자들이 올 하반기부터 교체를 시작해 아이폰 교체 수요가 2025년 아이폰17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이폰 교체 수요의 빅사이클 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여 2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며 "현 주가는 12개월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주가수익비율(PER) 7.7배로 과거 10년간 역사적 하단 평균에 불과해 LG이노텍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과 저평가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업체"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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