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특별 노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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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 서북부 광역 김포~고양 시티투어 '끞'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끞'은 김포·고양·파주의 초성을 따서 만든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브랜드명칭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혹서기 동안 특별 역사투어 노선을 운영함으로써 방학기간동안 가족 단위로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투어는 경기 서북부의 역사적 유산을 알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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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 서북부 광역 김포~고양 시티투어 ‘끞’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 운영되는 이 노선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정규 노선 운행이 중단된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경기 서북부의 풍부한 역사적 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끞’은 김포·고양·파주의 초성을 따서 만든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브랜드명칭이다.
이번 특별 노선은 김포와 고양의 특별한 역사적 소재를 찾는 여행상품으로 기획됐다.
김포에서는 덕포진과 벼꽃농부를 방문해 전쟁의 역사와 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고양에서는 국립여성사박물관을 방문해 여성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특별노선인 역사투어는 서울의 홍대입구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여 덕포진- 대명항 – 벼꽃농부 – 국립 여성사 전시관을 둘러보는 노선으로 이용 요금은 성인 1만 5000원(고추장 만들기 체험료 포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혹서기 동안 특별 역사투어 노선을 운영함으로써 방학기간동안 가족 단위로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투어는 경기 서북부의 역사적 유산을 알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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