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일제가 폐지한 '사직제례악'... 국립국악원 무대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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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0 오후 5:00 일제가 폐지한 '사직제례악'... 국립국악원 무대로 귀환 국립국악원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24년 대표공연 '사직제례악' 프레스 리허설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제국의 강압으로 폐지됐다고 알려져 있는 '사직제례악'은 '종묘제례'와 더불어 조선 시대 왕이 직접 주관하는 중요한 의식으로 꼽힌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11(목)~12(금)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 2024.07.10 오후 4:10 반도체주 강세... 코스피 이틀째 연중 최고치 기록하며 마감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0.61포인트(0.02%) 상승한 2867.99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0.42)보다 1.87포인트(0.22%) 하락한 858.55에 거래를 종료했다.
■ 2024.07.10 오후 4:00 부산 합동 연설회 참석... 기념사진 찍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 국민의힘 나경원·윤상현·원희룡·한동훈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4.07.10 오후 1:00 재테크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중앙 재테크 박람회 개막' '2024 중앙 재테크 박람회'가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욱 NH농협은행 부행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임종룡 우리은행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 김주현 금융위원장,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위 사진). 부동산, 주식, 채권, 자산관리 전문가 등을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내일(11일)까지 고양 킨텍스 6홀에서 열린다.
■ 2024.07.10 오후 10:00 폭우로 멈춰선 열차... 대기하는 승객들 지난 밤 중부·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긴 10일 오전 서울 용산역이 열차운행 조정 등으로 많은 승객들이 대합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오늘 첫차부터 무궁화호와 ITX-새마을 등 일반 열차의 운행을 일부 중지하거나 조정한다고 밝혔다.
■ 2024.07.10 오후 9:40 파워에이드 루트 경험하세요... '파워에이드X피커스' 클라이밍 월 운영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스포츠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는 9월까지 ‘파워에이드 클라이밍 월’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워에이드 클라이밍 월’은 파워에이드 보틀 모양의 볼륨과 파워에이드 로고 모양의 홀드(손잡이)로 클라이밍 벽면을 구성한 것으로, 특히 각 클라이밍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파워에이드 루트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2024.07.10 오전 9:30 대전 용촌동 마을 침수... 주민 구조하는 소방대원 밤사이 내린 폭우로 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전체가 침수돼 10일 오전 소방구조대원들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16분 쯤 관련 신고가 접수돼 장비 8대·인력 25명을 투입해 주민 구조 작전을 벌였다.
■ 2024.07.10 오전 9:00 도심 위 드러난 파란 하늘...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의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10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을 찾은 한 시민이 도심 위 파란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10일) 전국에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이 점차 벗어나며 오후에는 비가 그치겠다고 예상했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 경기남부: 10~40mm, (강원도) 강원남부: 10~50mm, 충청·전라·경상권 20~80mm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전망했다.
■ 2024.07.10 오전 8:00 윤 대통령 美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 "한미동맹 대들보"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이틀째인 9일(현지시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인태사령부)에서 열린 미 장병 격려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위 사진). 윤 대통령은 이날 격려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통합전투사령부이자, 지구 절반 이상의 광활한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지원하고, 한반도 유사시 미 증원 전력의 제공과 전개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미동맹의 대들보"라고 높이 평가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건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29년 만이다. 이날 사무엘 파파로 태평양 사령관과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을 비롯해 인태사 예하 미 태평양 육·해·공군 사령관과 해병대 사령관 등이 윤 대통령을 영접했다.
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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