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오늘 첫 재판

정혜선 2024. 7. 10.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1차 공판을 진행한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호중. 사진=연합뉴스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1차 공판을 진행한다. 범인도피교사,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이광득 소속사 대표 등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이날은 정식 공판기일이라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있어 수감 중인 김씨를 비롯한 이 대표 등이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씨 측 변호인은 공판기일 변경을 신청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씨는 지난 5월 9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는 사고 이후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