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삭제됐다! 인테르+사우디+ATM '싹 다 거절'…그러나 현실은 뮌헨 벤치→김민재 빠진 예상 라인업 등장

김정현 기자 2024. 7. 10. 07: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지난 8일(한국시간) 현재 새로운 영입생이 추가된 바이에른 뮌헨의 2024-2025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 발표했다. 신입생 이토 히로키가 합류한 가운데 다요 우파메카노가 김민재 대신 파트너로 예상됐다. 스카이스포츠 독일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4-2025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김민재가 에상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지난 8일(한국시간) 현재 새로운 영입생이 추가된 바이에른 뮌헨의 2024-2025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 발표했다. 

이미 발 빠르게 여름 이적시장을 시작한 뮌헨은 수비수 이토 히로키, 윙어 마이클 올리세 영입을 확정 지었다. 그리고 조만간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 영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가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으로부터 기회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투헬 후임으로 뮌헨 지휘봉을 잡은 콤파니는 30일 감독 취임 기자회견에서 뮌헨 선수들이 지니고 있는 헝그리 정신을 확인해보겠다며 모든 선수들을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뮌헨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에게 특히 더 분발해달라고 요구했다. 발목 부상으로 6월 A매치까지 건너뛰며 회복 중인 김민재가 콤파니 눈에 들기 위해서는 프리시즌이 시작되는 7월까지 정신적, 신체적으로 단단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뮌헨은 이보다 먼저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번리(잉글랜드)에서 감독으로 승격과 강등을 모두 경험한 뱅상 콤파니를 선임했다. 뮌헨은 젊은 콤파니 감독을 선임해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이번 여름 뮌헨의 첫 영입은 멀티 수비수였다. 뮌헨은 지난달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슈투트가르트 수비수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라며 "이토는 2028년 6월 30일까지 뮌헨과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이토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막스 에베를 뮌헨 디렉터는 "우리는 이토 히로키와 계약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우린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오는 굶주린 선수를 원하며, 이토는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라며 영입 소감을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수비수 이토 히로키와 202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독일 최대 축구전문지 키커에 의하면 뮌헨은 이토 영입을 위해 슈투트가르트에 기본 이적료 341억원을 지불했다. 이적료는 옵션에 따라 최대 415억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위를 차지한 슈투트가르트 핵심 수비수 이토가 뮌헨에 합류하면서 대한민국 센터백 김민재의 주전 경쟁은 한층 더 힘겨워질 전망이다.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이어 "이토는 도전을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선수"라며 "그는 25세이지만 이미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어떠한 압박감도 감당할 수 있기에 곧바로 우리의 진정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 역시 "이토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신뢰를 구현한 선수였다"라며 "그는 지속적으로 최고 수준에서 활약했으며, 이로 인해 몇몇 세계 최고의 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라며 이토를 칭찬했다.

그는 "이토는 키가 크고 공격적이며, 강한 왼발을 갖고 있어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 또 중앙은 물론이고 왼쪽에서 뛸 수 있어 수비에 다재다능하다"라며 "젊은 선수인 그는 독일에 와 매우 잘 발전했으면 우리는 그가 여전히 더 높은 잠재력이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미어리그(PL)의 특급 윙어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했다. PL 내 수준급 윙어로 불리던 올리세는 능력을 인정받아 다음 시즌부터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뮌헨에서 뛰게 됐다. 뮌헨은 일본 국적 수비수 이토 히로키에 이어 올리세까지 품으면서 필요한 포지션에 보강을 진행, 다음 시즌을 위한 착실한 준비를 이어갔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나아가 뮌헨은 지난 8일 올리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를 떠나 뮌헨에 합류한 올리세의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이적료는 보너스를 제외하고 4500만 파운드(약 797억)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세는 구단을 통해 "뮌헨과의 협상은 매우 긍정적이었고, 이렇게 큰 클럽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뮌헨 이적은 대단한 도전이고,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것이다. 난 이 수준에서 내 능력을 증명하고 앞으로 몇 년 동안 우리가 가능한 한 많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내 역할을 다하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올리세를 크리스털 팰리스로부터 영입한 장본인인 막스 에베를 단장은 "올리세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뛰어난 선수다. 우리는 팀에 새로운 자극과 새로운 에너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원한다. 이게 바로 올리세와 같은 선수들이 원하는 것이다. 올리세는 협상 중 뮌헨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빨리 밝혔다. 우리는 올리세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리세는 우리의 경기를 더욱 풍족하게 만들어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프리미어리그(PL)의 특급 윙어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했다. PL 내 수준급 윙어로 불리던 올리세는 능력을 인정받아 다음 시즌부터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뮌헨에서 뛰게 됐다. 뮌헨은 일본 국적 수비수 이토 히로키에 이어 올리세까지 품으면서 필요한 포지션에 보강을 진행, 다음 시즌을 위한 착실한 준비를 이어갔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 역시 "올리세는 빠르고, 상대하기 까다롭고, 득점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공격 쪽에서 다양하게 기용될 수 있다. 득점과 어시스트 통계는 훌륭하다. 22세인 올리세는 많은 경험을 쌓았고, 여전히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 팬들은 올리세와 같은 선수들을 위해 경기장에 온다"라며 올리세를 향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두 선수를 영입 완료한 뮌헨은 두 선수 작업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풀럼과 팔리냐의 이적료에 대해 협상을 이어갔다. 지난해 여름 팔리냐를 영입하려다 이적시장 마감일에 변수가 발생하며 영입하지 못했던 뮌헨은 이번엔 조금 더 낮은 이적료를 제시했다가 풀럼과 줄다리기를 이어갔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X를 통해 팔리냐의 거래가 성사됐다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희어 위고(Here We Go)를 띄웠다. 로마노 SNS



더불어 팔리냐가 이번 여름 독일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하면서 개인 합의는 마쳤지만, 이적료 협상 마무리 이후 합류 시기가 조금 밀렸다. 포르투갈이 8강에서 탈락하면서 조만간 뮌헨 합류가 임박했다. 

매체는 "팔리냐는 곧 뮌헨의 6번(수비형 미드필더 역할) 위치에 콤파니가 바라던 새로운 영입생이다. 그의 이적료는 4600만유로(약 688억원)에 보너스가 추가될 것이다. 그는 뮌헨과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마지막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계약기간은 2028년 여름까지다"라고 밝혔다. 

이에 스카이스포츠는 팔리냐까지 포함한 뮌헨의 다음 시즌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특히 수비진에 이토가 중앙 수비수로 들어가면서 김민재의 자리를 빼앗았다. 이토와 함께 우파메카노가 중앙 수비로 등장했다. 

독일 매체 키커는 9일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서 뮌헨 방출 선수 명단을 마테이스 더리흐트, 알폰소 데이비스, 레온 고레츠카, 요슈아 키미히,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로 특정했다. 연합뉴스



이토에 대해, 매체는 "왼발 선수인 이토는 중앙 수비 중 마타이스 더리흐트의 자리인 왼쪽 중앙 수비로 나설 것이다. 더리흐트는 곧 구단을 떠난다. 놀랍게도 콤파니는 우파메카노의 엄청난 팬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토 옆에 설 유력 후보다. 하지만 우파메카노는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여기에 매체는 "에베를과 프로운트 디렉터진은 바이엘 레버쿠젠 중앙 수비수 요나단 타 영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수비수 추가 영입도 예상된다고 전해 김민재의 더욱 험난한 경쟁 구도를 내다봤다. 

뮌헨에서의 경쟁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한 김민재에겐 불안한 소식이다.

독일 매체 키커가 9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서 뮌헨이 판매하려고 하는 방출 선수 명단을 정리해 소개했다. 매체가 밝힌 잠재적 방출 후보는 마타이스 더리흐트, 알폰소 데이비스, 레온 고레츠카, 요슈아 키미히,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다. 연합뉴스



뮌헨은 나폴리에 김민재 바이아웃 5000만 유로(약 747억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고,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무대에 발을 내밀었다. 유럽 최고의 빅클럽 중 하나에 입성한 그는 많은 주목을 받았고 그만큼의 활약을 선보였다.

시즌 전반기 때 김민재는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합류하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매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오히려 선발 풀타임 횟수가 잦아 독일 현지에서 과부하를 우려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후반기부터 다이어와 더리흐트와의 출전 경쟁에서 밀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비롯해 선발 출전한 몇몇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이번 여름 방출될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2022-2023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였던 김민재의 경기력이 한 시즌 만에 급격하게 떨어진 이유 중 하나로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가 꼽혔다.

독일 매체 키커는 9일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서 뮌헨 방출 선수 명단을 마테이스 더리흐트, 알폰소 데이비스, 레온 고레츠카, 요슈아 키미히,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로 특정했다. 연합뉴스



지난 시즌부터 유럽 무대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로 꾸준히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 소비가 심해졌던 김민재는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쉬지 못하고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뮌헨으로 향했는데, 이런 체력적인 문제들이 겹쳐 결과적으로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었다.

이번 여름 뮌헨이 센터백 보강을 하면서 그의 세리에A 시절 활약상을 눈여겨 본 인터밀란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까지 했는데, 김민재는 새 팀으로 합류해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보다 뮌헨에 남아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걸 더 선호했다.

김민재는 지난 5월 말에도 'T-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수비수로서 나는 항상 신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뮌헨에서는 그런 퀄리티가 언제나 요구되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스스로 혼란스러웠다"라며 뮌헨에서의 첫 시즌을 되돌아봤다.

이탈리아 매체 인테르 뉴스에 의하면 이탈리아 출신 언론인 스테파노 아그레스티는 김민재가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민국 수비수 김민재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세리에A 챔피언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 매체에 의하면 인터밀란은 나폴리 시절 세리에A 무대에서 맹활약했던 김민재를 1년 임대 영입하길 원한다. 독일에선 김민재가 인터밀란의 관심에도 이번 여름 잔류할 거라고 전했지만 아그레스티 기자는 김민재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경기 중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하지 못해 머뭇거릴 때가 많았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어려움을 겪었지만, 김민재는 한층 더 발전하면서 다음 시즌도 뮌헨에서 경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선수로서 시즌이 끝나면 항상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무엇을 제대로 했고,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이 필요했는지 말이다"라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더 나은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그런 와중에 김민재에게 인터 밀란이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도 있었다. 

독일 매체 키커는 9일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서 뮌헨 방출 선수 명단을 마테이스 더리흐트, 알폰소 데이비스, 레온 고레츠카, 요슈아 키미히,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로 특정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이탈리아 유력 스포츠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지난 7일 "2024-2025시즌 인터밀란을 강화할 선수는 2023년 이탈리아 챔피언이었던 김민재"라고 전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뛰어난 선수다"라며 "마법 같은 시즌이 끝난 뒤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재의 뮌헨 데뷔 시즌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했지만, 불확실성이 많았다"라며 "게다가 뮌헨이 센터백을 강화하기 위해 움직였다는 점도 추가해야 한다.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에서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를 영입했다"라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키커는 9일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서 뮌헨 방출 선수 명단을 마테이스 더리흐트, 알폰소 데이비스, 레온 고레츠카, 요슈아 키미히,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로 특정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김민재는 지난해 여름과 반대 상황에 놓이게 됐다. 김민재는 해리 케인에 이어 뮌헨이 (지난 시즌)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지불한 선수였다. 이제 김민재는 치열해진 경쟁으로 인해 이적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일단 김민재는 뮌헨 잔류를 천명하고 있다. 9일 독일 매체 TZ에서 김민재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두 곳,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원한다는 소식도 나왔으나 이들 구단 오퍼도 김민재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고주급자인 더리흐트를 정리한 뮌헨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중 남길 선수를 정해야 한다. 혹은 두 선수 모두 남겨서 중앙 수비수를 요나단 타 영입을 가정해 총 5명을 둬 백3 시스템도 가동시킬 수 있다. 다음 시즌 김민재의 경쟁이 어떻게 이뤄질지 주목된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지난 8일(한국시간) 현재 새로운 영입생이 추가된 바이에른 뮌헨의 2024-2025시즌 예상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 발표했다. 신입생 이토 히로키가 합류한 가운데 다요 우파메카노가 김민재 대신 파트너로 예상됐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로마노, 뮌헨, 스카이스포츠 독일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