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이찬원 “결혼하면 경제권? 무조건 아내 주고파”…역시 사랑꾼 (소금쟁이)

김지혜 2024. 7. 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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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캡처.

트롯 가수 이찬원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9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에서는 ‘동상이몽 부부’ 소금쟁이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동상이몽 부부 남편은 아내에게 한달 용돈으로 30만 원을 받는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야기의 중심은 지난해 방송에서 “결혼하면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기겠다”고 선언한 이찬원으로 넘어갔다.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이찬원은 “제가 ‘소금쟁이’ 하면서 다양한 부부들의 사연을 만나보지 않았느냐. 그냥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만약에 결혼하게 된다면 수입적인 부분은 상호 오픈을 하고 싶다. 그리고 웬만하면 경제권은 아내에게 주고 싶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반면 하하는 아내 별과 돈 관리를 따로 한다고. 그는 “서로 얼마 버는지는 알고 있다. 대신 돈 관리만 따로 한다”고 말했다.이에  양세형이 “서로 서운한 일은 없느냐”고 묻자, 하하는 “전혀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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