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날 죽이고 싶다고"…로버트 할리, 부부예능으로 방송 복귀하나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4. 7. 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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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본격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로버트 할리) 큰 사건 이후! 루머 때문에 삶 포기하려 했다.. 방송 복귀해서 모든 루머 벗겠어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로버트 할리는 "5년 전에 큰 사건이 있었고 이후 계속 집에만 있었다"며 "당시 죽고 싶었다. 친했던 사람들과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힘든 시기를 고백했다.

또한 로버트 할리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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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본격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로버트 할리) 큰 사건 이후! 루머 때문에 삶 포기하려 했다.. 방송 복귀해서 모든 루머 벗겠어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로버트 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2년 전 갑자기 희귀병이 생겼다. 온 몸에 염증이 생겨서 입원을 했다"고 했다. 앞서 그는 말초신경암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로버트 할리는 "5년 전에 큰 사건이 있었고 이후 계속 집에만 있었다"며 "당시 죽고 싶었다. 친했던 사람들과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고 힘든 시기를 고백했다. 

또한 로버트 할리는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그는 "와이프와 함께 출연한다"며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잘못을 했고 많이 후회하고 사과도 했다. 근데 잘못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며 "와이프가 방송에서 저한테 카메라 앞에서 저를 죽이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2019년 4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그해 8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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