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충격 폭탄 선언…"전 결혼 하지 않겠다" (소금쟁이)[종합]

박세현 기자 2024. 7. 9. 2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아내에게 한 달에 용돈 20만 원을 받아쓰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에게 용돈 20만 원을 받아쓰는 사연자의 사연에 MC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연자는 "직장생활 하면서 술도 먹고 밥도 먹고 회식자리 가야하니까 용돈 20만 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한 번씩 정도는 용돈을 올려달라고 이야기 한다. 너무 적으니까. 근데 제가 용돈을 올려달라고 하면 아내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찬원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은다

9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아내에게 한 달에 용돈 20만 원을 받아쓰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에게 용돈 20만 원을 받아쓰는 사연자의 사연에 MC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원래는 사연자의 용돈이 15만 원이었고, 20만 원으로 인상된 지는 4~5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심지어 사연자의 아내는 아들에게 마지막으로 줬던 용돈은 35만 원이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사연자는 "직장생활 하면서 술도 먹고 밥도 먹고 회식자리 가야하니까 용돈 20만 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한 번씩 정도는 용돈을 올려달라고 이야기 한다. 너무 적으니까. 근데 제가 용돈을 올려달라고 하면 아내의 반응이 시큰둥하다" 말했다. 

이에 하하는 "고딩이신가?"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찬원도 "저는 대학교 다닐 떄 용돈 30만 원이었는데, 그것도 빠듯한데 50대 남성이 20만 원은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찬원은 결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소금쟁이 트레이너는 이찬원에게 "지난 방송에서 찬원 씨가 결혼하게 되면 '나는 무조건 돈을 아내에게 다 맡기고 받아쓰겠다'라고 했는데 이런 경우라도 가능하겠냐"라며 사연자의 사연을 언급했다. 

이에 이찬원은 "저희가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다양한 부부의 사연을 만나봤지 않냐. 저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저는 그래도 상호 오픈, 서로 돈을 공개하고 웬만하면 돈 관리나 경제권은 아내에게 일임할 생각은 여전하다"라며 준비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