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보과장 출신 송월섭 국장 잘 나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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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소통담당관(홍보과장) 출신 송월섭 기획재정국장이 민선 8기 들어 승승장구하고 있다.
송 국장은 민선 7기까지 구의회 전문위원 등으로 빛을 보지 못하다 민선 8기 들어 소통담당관을 거친 후 '1번 과장'인 행정지원과장을 맡다 이번 4급(국장급) 승진과 함께 기획재정국장 발령받아 이성헌 구청장 신임을 한 몸에 받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송 국장 후임 행정지원과장은 유명선 천연동장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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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소통담당관(홍보과장) 출신 송월섭 기획재정국장이 민선 8기 들어 승승장구하고 있다.
송 국장은 민선 7기까지 구의회 전문위원 등으로 빛을 보지 못하다 민선 8기 들어 소통담당관을 거친 후 ‘1번 과장’인 행정지원과장을 맡다 이번 4급(국장급) 승진과 함께 기획재정국장 발령받아 이성헌 구청장 신임을 한 몸에 받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송 국장은 공직 생활 동안 윗분들에게 바른말을 하는 몇 안 되는 공직자로 이성헌 구청장으로부터도 신임받으며 승승장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국장 후임 행정지원과장은 유명선 천연동장이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서울시 출신으로 업무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인간관계도 좋은 이원중 전 홍보과장이 2년 동안 홍은1동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교통행정과장으로 발령 났다.
서대문구는 홍보과장 출신들이 잘나가는 전통을 세우고 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소통담당관은 정재원 현 과장이 북가좌2동장으로 가고, 김선희 북가좌2동장이 맡게 된 교차 인사를 단행해 눈길을 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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