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빗줄기+비 예보' 수원 두산-KT전 우천 취소…대구 NC-삼성전도 취소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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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에 플레이볼을 외치지 못하게 됐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는 9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후반기 첫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홈팀 KT는 이번 두산전을 앞두고 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오재일(1루수)-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김상수(유격수)-오윤석(2루수)-정준영(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T는 10일 두산전 선발투수로 그대로 벤자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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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최원영 기자) 장대비에 플레이볼을 외치지 못하게 됐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는 9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후반기 첫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오후 빗줄기가 오락가락했다. 비가 쏟아졌다가 그치고, 다시 내리기를 반복했다. 내야에 덮어둔 대형 방수포에는 빗물이 잔뜩 고였다. 경기 개시 시간이 다가오자 또 비가 내렸다. 일기예보에 다음 날인 10일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예고돼 있어 쉽게 경기를 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오후 5시 30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홈팀 KT는 이번 두산전을 앞두고 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오재일(1루수)-배정대(중견수)-황재균(3루수)-김상수(유격수)-오윤석(2루수)-정준영(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웨스 벤자민이었다.
벤자민은 올 시즌 14경기 79이닝서 7승4패 평균자책점 4.10을 올렸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전에선 7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올해 두산전엔 2경기에 나서 6이닝 동안 1패 평균자책점 10.50으로 흔들렸다.
KT는 10일 두산전 선발투수로 그대로 벤자민을 예고했다. 벤자민이 설욕을 노린다.
원정팀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헨리 라모스(우익수)-양의지(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지명타자)-강승호(1루수)-박준영(유격수)-이유찬(2루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대체 카드인 김민규였다.
김민규는 올 시즌 8경기(선발 1경기) 12이닝서 평균자책점 3.00을 빚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1⅓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KT전엔 나선 적이 없다.
두산도 10일 선발투수를 바꾸지 않고, 김민규를 내보내기로 했다.
한편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도 이날 오후 4시 15분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 경기 역시 추후 잔여경기로 편성된다.
사진=수원, 최원영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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