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자담배였다…제니, 실내흡연 인정→"반성중, 죄송" 사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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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실내흡연 논란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
제니의 소속사인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는 9일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는 말로 실내흡연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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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흡연 논란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
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제니의 실내흡연 의혹이 불거졌다. 제니가 자신의 브이로그에서 메이크업을 받던 중, 실내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 그는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댔다가 뗀 후, 연기를 내뱉었다.
해당 영상에서 제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얼굴 가까이에 있음에도 입에서 담배 연기를 뿜어냈다. 이에 "연예인 갑질 아니냐"는 부정적 반응이 속출하는 가운데, 놀란 팬들은 "담배가 아니고 디퓨저다", "입김 아니냐"며 전자담배가 아닐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니의 입에서 나온 것은 담배연기가 맞았다. 제니의 소속사인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A)는 9일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는 말로 실내흡연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또한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면서 제니로 인해 간접흡연을 한 스태프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고 알린 뒤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누리꾼은 해당 실내흡연 영상이 이탈리아에서 촬영된만큼, 주 이탈리아 한국 대사관에 민원을 넣기도 했다. 이 누리꾼은 "주 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블랙핑크 제니의 실내흡연 사건의 조사를 의뢰하여 엄중히 처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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