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정상회의’ 지원 TF 발족…총괄단장에 김일곤 경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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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을 총괄 단장으로 한 5명의 APEC 지원 총괄단 테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APEC 지원 총괄단 TF를 통해 경상북도·경주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며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각종 인프라를 개선하고 APEC 관련 관광상품 개발, 운영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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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김일곤 경영개발본부장을 총괄 단장으로 한 5명의 APEC 지원 총괄단 테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유치한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21개국 정상을 비롯한 6000여명의 관료·기업인·언론인 등이 방문해 관광 산업에도 파급력이 있는 행사다.
특히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제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를 조성 및 운영해온 기관으로서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년과 맞물려 경북관광 활성화의 발판으로 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APEC 지원 총괄단 TF를 통해 경상북도·경주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며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각종 인프라를 개선하고 APEC 관련 관광상품 개발, 운영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APEC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더욱 글로벌 관광지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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