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신-사회]‘영광교육청,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외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조치 교육과 모형 인형 등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응급환자 보호의 골든타임,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하임리히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하게 된다.
국가유산청 국가무형유산위원회 및 국가문화유산위원회(세계유산분과)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오창현 교수는 2026년 5월 30일까지 2년간 국가중요어업유산 자문위원회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등의 관련 업무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진도‧신안 조간대 돌미역 채취어업’, ‘신안 흑산 홍어잡이어업’ 등 지금까지 모두 13개 종목이 지정돼 있으며, 이중 ‘제주 해녀어업’과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세계중요농업유산(FAO GIAHS)로도 지정돼 있다.
순천대는 지난 6월 말 구례군과 대학 연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용역 계약을 체결해 제과‧제빵 기능사와 원예복지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장흥군과는 장흥군민 취업역량 프로그램 지원사업 용역 계약을 체결해 헤어미용기능사와 심리상담사(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지자체와 세부 추진 계획과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는 순천대는 7월 준비과정을 거쳐 8월부터 11월까지 총 15주 과정으로 운영하며, 지역민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필요시 창업스쿨과도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30차시가 진행됐으며, 자격증 취득을 위해 기술 교육과 서비스 기술, 위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에서는 특수학급 내 카페를 운영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8일 안좌고등학교에서 처음 열린 행사에서 코딩, 3d펜, 1인미디어 체험, 드론, 메이크업, ESG환경체험 등 다양한 문화활동 체험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활동은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 모두를 지원하고 있으며, 7월 한 달간은 9개 시‧군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HL목포신항만운영, 목포시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 기탁
목포신항만운영㈜이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운곡(雲谷)장학금 1500만 원을 목포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운곡장학금은 HL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고,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 지원과 꿈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500만 원씩 총 7500만 원의 운곡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목포복지재단이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담양군문화재단, 거점공간 활성화 공연 ‘담빛 시네콘서트’ 20일 개최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담빛예술창고 2동에서 담빛 시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담양 군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야간 공연 프로그램으로, ‘담양에서 떠나는 세계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에카킴(김현중)이 퓨전 재즈그룹 Boylston jazz와 10여년간의 월드 투어 당시 세계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가의 관점에서 본 세상에 담긴 특별한 스토리, 그리고 해설과 함께 라이브 음악속으로 흠뻑 빠져들 수 있는 독특한 콘서트이다.
영광단주 행복주택 입주 시작
영광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한 ‘영광단주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준공돼 지난달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영광군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 및 고령자 등을 위해 2018년부터 영광읍 단주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했다.
영광군은 8억 원을 들여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LH는 417억 원을 들여 총 300호를 건설, 주변 시세보다 50∼72% 저렴한 월세로 제공한다.
또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공용세탁실, 작은도서관, 협동카페, 근린생활시설 등 부대복리시설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족구협회, 전남족구협회, 진도군족구협회가 주관해 진도 아리랑체육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부 12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전남족구는 전국임원부에서 우승, 전국40대부에서 광양에이스 팀과 전국고등부에서 전남고등부가 각각 은메달, 50대부에서 전남50 팀과 광양두발로 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신안군복지재단,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8일 한부모 가정의 아동과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 335세대에 여름용 이불 세트 100채와 모기퇴치기 235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안군복지재단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1억5000만 원 상당의 여름 나기 물품을 취약계층 4800세대에 전달하고, 겨울철에는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의 열악한 정치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힘을 지켜온 당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과 민심, 그리고 전남 22개 시‧군의 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2026년 지방선거 대비 당세확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8월 중순까지 순방을 완료할 계획이다.
첫 순방 간담회를 실시한 목포시 당협은 윤선웅 위원장과의 논의를 통해 낮은 곳부터 민생을 살피자는 취지에서, 목포시에 소재한 소망 장애인복지원(원장 정승권)을 찾아 후원금 전달과 함께 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순방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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