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라싸GC, 반려견 동반 라운드 ‘펫 프렌들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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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라싸GC가 지난 1일 부터 반려견 동반 라운드 '펫 프렌들리'를 시행해 반려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펫 프렌들리'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려인구를 위하여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즐거운 라운딩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라싸골프클럽 관계자는 "애견 동반 라운딩을 통하여 골프 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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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입장료 10만 원 추가로 부담해야
경기도 포천시 라싸GC가 지난 1일 부터 반려견 동반 라운드 ‘펫 프렌들리’를 시행해 반려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펫 프렌들리’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려인구를 위하여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즐거운 라운딩을 통해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반려견 동반 라운드는 한 팀당 반려견 한 마리까지 동반이 가능하다. 반려견 그린피 10만 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7kg 이내 소형견이어야 하며 리드줄 착용이 필수다.
라싸골프클럽 관계자는 “애견 동반 라운딩을 통하여 골프 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LASSA는 티베트 어로 ‘신들의 땅’을 의미한다. 한북정맥 중턱고원에 자리 잡은 포레스트 코스로 해발 300m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광이 환상적이다. 라싸는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다.
총 27홀(레이크, 밸리, 마운틴 코스)로 구성됐으며 각 홀마다 개성과 특성이 있다. 서울보다 평균 섭씨 7도 가량 낮아 혹서기 라운드지로 적격이라는 평가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겨울에는 어묵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주는 재미도 쏠쏠하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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