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CapitaLand Investment, APAC 데이터센터 투자 전략 연구 보고서 발표

보도자료 원문 2024. 7.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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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foto/CapitaLand)

-- 강력한 추세적 흐름이 APAC 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유도 전망

싱가포르 2024년 7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CapitaLand Investment (CLI)가 Perspectives 연구 시리즈의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 데이터센터(data center, DC) 산업 투자 전략에 대한 최신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CLI의 현지 전문성을 토대로 얻은 인사이트를 활용해 작성한 본 보고서는 APAC 지역 DC의 급속한 성장을 이끄는 수요 원인과 DC에 대한 전략적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잘 보여준다. 보고서에는 인도의 DC 시장에 대한 사례 연구도 포함되어 있다.

Michelle Lee CLI 사모펀드 DC 부문 담당 상무이사는 "디지털화가 DC의 성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메가트렌드가 되면서 DC 부문에서 부는 강력한 추세적(secular) 흐름에 힘입어 특히 APAC 지역에서 활동 중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기관 투자자의 97%가 이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1]"이라며 "회복력이 뛰어난 자산군인 DC에 대한 투자는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에서 꼭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는 이어 "CLI는 2021년부터 22개의 DC를 추가하며 DC 부문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8개 국가27개 DC에 약 45억 달러를 투자해 운용하고 있고, 총 전력은 800MW 이상"이라며 "CLI는 설계, 개발, 판매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수직적으로 통합된 DC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2]"고 강조했다. 그녀는 그러면서 "CLI는 아시아 지역에서 전문적 시장 지식과 딜 소싱 역량 및 투자 네트워크와 결합된 DC 도메인 역량을 활용해서 투자자와 협력하여 이 분야에서 풍부한 수익 창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고 덧붙였다.

강력한 성장 기대되는 APAC 시장

클라우드 컴퓨팅이 DC 수요를 이끌어왔다면 이제는 인공지능(AI)의 부상으로 DC는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사용과 관리 면에서 대규모 혁명이 일어나고 있지만 APAC 시장만큼 혁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곳은 찾기 힘들다. MW당 인구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 APAC 시장은 아직 EMEA(유럽/중동/아프리카)와 북미 같은 지역과 비교하면 규모가 미미한 편이다[3].

빠른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엄청난 인구와 급증하는 인터넷 사용자 기반 덕분에 APAC 지역은 매우 매력적인 DC 투자처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이 지역의 인터넷 사용자 기반은 7배 성장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주와 유럽 지역이 1.9배와 1.8배 성장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성장세라고 할 수 있다[4]. APAC 지역의 인터넷 보급률이 여전히 낮다는 점에서 인터넷 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이 지역이 DC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졌지만 APAC 지역의 DC 거래액은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이전 5년 대비 약 2.4배 증가한 약 220억 달러에 달했다[5].

최고의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지원하는 방대한 DC인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가 계속해서 DC 수요를 주도하는 가운데 APAC 지역 코로케이션 시장(colocation, 회사의 장비(서버)를 DC에 입주하여 서비스를 받는 형태)도 2026년까지 그 규모가 두 배인 520억 달러로 커지며 세계 최대의 코로케이션DC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6].

APAC 지역의 주요 DC 시장

서울,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시드니는 APAC 지역의 주요 선진 DC 시장이다[7]. 이들 시장은 일정 규모를 갖춘 APAC 지역의 중요한 DC 허브이다.

베이징과 상하이도 중국의 많은 인구, 디지털 서비스 부문의 성장, 강력한 정부 지원, 탄탄한 장기 경제 전망으로 인해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인도의 DC 수요 증가

Sanjeev Dasgupta CLI 인도 법인 CEO는 인도가 DC 투자의 핫스팟임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점점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도의 DC 산업은 향후 추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인도의 모바일 가입자 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으며, 사용자당 데이터 소비량은 전 세계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축에 속한다. 정부의 디지털화 추진, 데이터 현지화 규제, 클라우드와 AI 성장은 DC 용량에 대한 수요를 더욱 자극할 것이다. CLI는 인도에서 지난 30년간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 대한 풍부한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 CLI는 인도에 DC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뭄바이,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같은 주요 시장에서 244MW의 총전력(total gross power)으로 4개의 DC를 개발 중이다."

뭄바이,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델리 NCR, 푸네, 콜카타 등 인도의 7개 주요 도시는 새로운 DC 개발의 중심지로, 주요 비즈니스 센터와 가까운 전략적 위치를 자랑한다. 뭄바이는 인도 DC 용량의 절반 이상을 수용하는 최고의 허브이며, 그 외 언급한 다른 주요 도시들도 강력하게 발전하고 있다[8].

기회와 전략적 고려 사항

다양한 DC 모델은 투자자의 선호도와 위험 성향에 따라 다양한 투자 옵션을 제공한다. 그러나 APAC 지역에서 거래 가능한 안정화된 DC가 부족한 상황에서, 새로운 수요를 충족하고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인 새로운 DC를 개발하는 게 투자자에게 가장 유망한 기회로 판단된다.

DC의 위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전력 가용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의 중요성 역시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해 탄소 중립화를 추구하는 DC 사용자와 현명한 운영자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투자자는 DC 투자와 관련된 지정학적/규제적/기술적 위험을 모두 고려해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점에서 강력한 네트워크와 현지 전문성 및 전문 분야 지식을 갖춘 DC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APAC 지역 DC 투자 전략에 대한 연구 보고서 전문은 https://www.capitaland.com/global/en/about-capitaland/newsroom/Perspectives/2024/Apac_Data_Centre_Investment_Strategies_Age_of_Digitisation.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상장 법인인 CLI는 아시아에 강력한 기반을 확보한 선도적인 글로벌 실물 자산 운용사이다. 2022년부터 발간한 Perspectives는 ▲실물 자산 투자 동향과 전략 ▲사모펀드 개발 ▲거시경제와 시장에 대한 독점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CLI가 다양한 주제로 발간하는 연구 보고서 시리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capitaland.com/en/investment/news-and-events/perspectives.html 참조.

[1] 2024 글로벌 데이터 센터 투자자 심리 조사, CBRE.

[2] 운영 내지 개발 중인 DC 포함.

[3] World Bank, United Nations, CBRE, CLI PERA 리서치, 2024년 6월.

[4] ITU World Communication, CLI PERA 리서치, 2024년 6월.

[5] MSCI, Real Capital Analytics, CLI PERA 리서치, 2024년 6월.

[6] CBRE, CLI PERA 리서치, 2024년 5월.

[7] CBRE, Cushman & Wakefield, DC Byte, CLI PERA 리서치, 2024년 6월.

[8] Avendus, 'DC: 디지털 인도의 발전(DCs: Powering Digital India)', 2023년 5월, DC Byte, CLI PERA 리서치, 2024년 6월.

출처: CapitaLand Investment Limited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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