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제18회 국제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대상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2024. 7. 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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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가 제18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딤프 DIMF)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지난 8일 진행된 딤프 어워즈 및 폐막식에는 20여 팀이 예선을 거쳐 순천향대와 중앙대, 단국대, 계명대, 경성대, 백석대, 청운대, 대구과학대, 상해시각대학 등 국내외 9개 대학이 열전을 벌였다.

대상을 수상한 순천향대학교의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올해 축제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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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준 학생 여우주연상 수상, 스타탄생 예고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가 제18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딤프 DIMF)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가 제18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딤프 DIMF)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지난 8일 진행된 딤프 어워즈 및 폐막식에는 20여 팀이 예선을 거쳐 순천향대와 중앙대, 단국대, 계명대, 경성대, 백석대, 청운대, 대구과학대, 상해시각대학 등 국내외 9개 대학이 열전을 벌였다.

대상을 수상한 순천향대학교의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정도로 올해 축제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다. 특히, 여주인공인 페기 소여 역의 이여준 양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순천향대 SCH미디어랩스 원종원 학장은 "멋진 작품을 준비해 무대에 올려준 우리 학생들과 교수님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끌어 가는 학과가 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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