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자원순환센터 위탁관리 세밀하게 들여다 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자원활용을 통한 도시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센터 위탁관리 및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국비포함 44억 원을 들여 이인면 운암리 일대에 2014년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하고 위탁관리 업체를 통해 혼합재활용품을 처리해 오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센터의 순기능을 살려 도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며 위탁업체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오해의 구실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자원활용을 통한 도시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자원순환센터 위탁관리 및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국비포함 44억 원을 들여 이인면 운암리 일대에 2014년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하고 위탁관리 업체를 통해 혼합재활용품을 처리해 오고 있다.
센터는 하루 20t(가동 8시간) 분량의 혼합재활용품을 처리해 이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시 세외수입으로 운용하고 있다.
년 12억 원을 A산업이 위탁관리하며 공주시에 1억~3억 원 미만의 수탁금을 지불하는 조건이다.
시는 매년 일정하지 않은 수탁금 차질로 사업의 연속성에 무리가 발생함을 인지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이에 자원순환센터 내외 시설의 보완 예방을 위해 설치된 기존 CCTV의 각도 조정과 시설을 관제시스템에 편입시키고 정문의 보완장치도 추가 했다.
여기에 센터내 주자장과 외부 주자창을 별도 분리해 사고 예방에 나서는 한편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쉼터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재활용품 반출을 계근대 위주의 진출입로를 개선하고 안전을 위한 자체교육을 외부 민간업체 교육으로 전환했다.
특히 센터내 불필요한 작업은 줄이고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쪽으로 바꾸는 등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키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센터의 순기능을 살려 도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며 위탁업체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오해의 구실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속보]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시험 지도…"대량생산" 주문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