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최고경영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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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경남 창녕군수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성 군수는 행정혁신, 산업경제, 복지·보건, 교육·문화, 재난안전,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운영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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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경남 창녕군수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성 군수는 행정혁신, 산업경제, 복지·보건, 교육·문화, 재난안전,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 운영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지난해 군수직 공석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당하게 당선된 후 군민 화합과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흩어진 민심을 결집하고 군정을 신속하게 안정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부곡온천의 대한민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역대 최다 기관표창 68건 수상', '제18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성공적 개최', '백종원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한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 '4개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등 창녕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적이 인정됐다.
성낙인 군수는 "1년 3개월이라는 짧은 재임 기간 군민과 함께 이룬 성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의견을 듣고 군민과 함께 공약사업 및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창녕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1996년에 제정돼 매년 전국의 우수 지자체와 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가장 권위 있는 민간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상이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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