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스 가이드' 김범 "지난주 뮤지컬 데뷔…두렵지만 신선한 경험"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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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스 가이드' 김범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HC홀에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프레스콜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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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사동, 이창규 기자) '젠틀맨스 가이드' 김범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송원근, 김범, 손우현 분)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예측 불가한 구성으로 그려낸 뮤지컬 코미디다.
몬티 나바로 역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된 김범은 "지난주에 데뷔한 김범"이라고 인사했다.
그는 "뮤지컬은 영화나 드라마와 다르게 제가 좋아하는 장르였고, 어릴 때 엄마 손을 잡고 본 뮤지컬이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이었는데, 그게 쇼크였다. 무대 위에서 배가 움직이고 사람이 날아다니는 게 남아있을 정도로 신선한 충격이었다"면서 "나도 언젠가 저런 곳에서 분위기를 낼 수 있을까 했는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시상식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가 되곘다고 했는데, 솔직히 두렵다. 그렇지만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이 이끌어주시고 끌어당겨주시기도 해서 신선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개막한 '젠틀맨스 가이드'는 10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HC홀에서 열린다.
사진= 쇼노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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