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현대백화점-전통시장 간 지역 상생발전 방안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5일 부산진시장 4층 상인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부산점('커넥트 현대')과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회장단들과 함께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구청(구청장 김진홍)은 "이번 현대백화점(커넥트 현대)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쇼핑센터로의 변경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전통시장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침체된 동구 조방앞 상권이 활성화되고 신규고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역 상생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5일 부산진시장 4층 상인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부산점('커넥트 현대')과 부산진시장, 남문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회장단들과 함께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오는 9월 지역 맞춤형·도심형 복합쇼핑센터인'커넥트 현대'로 새롭게 리뉴얼해 재개장할 예정이다.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정의 아래, 전통적인 판매 위주의 리테일 공간을 넘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회의에서 현대백화점 측은 전통시장 회장단에게 커넥트 현대의 개발 콘셉트 및 상생협력 방향성 등을 제시하며 "커넥트현대의 성공을 통해 인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통시장 측은 "최근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데, 현대백화점이 이번 리뉴얼로 젊은 고객층을 겨낭한 새로운 콘셉트로 변모하는 것을 환영하며, 전통시장과 윈윈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구청(구청장 김진홍)은 "이번 현대백화점(커넥트 현대)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쇼핑센터로의 변경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전통시장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침체된 동구 조방앞 상권이 활성화되고 신규고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역 상생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더불어 현대백화점의 업종 변경에 따라 200여 개 브랜드의 신규 직원 채용을 동구민을 우선으로 진행할 것을 목표로 동구청과 현대백화점이 "일자리 창출 MOU 체결"을 8월경에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동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주 삼전 결국 '4만전자'…7층에 있는 425만 주주 '곡소리' | 연합뉴스
- [수능] 킬러도, 준킬러도 빠졌다…최상위권 변별 확보 '물음표' | 연합뉴스
- 野, 세번째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서 강행…與, 재의요구 건의(종합) | 연합뉴스
-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수행원에 책임 전가"(종합)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2보] '외식·가맹점 퇴장' 속 배달앱 수수료 인하 의결 | 연합뉴스
- [미래경제포럼] 尹대통령 "혁신역량 모아 초격차 기술력 확보해 나가야" | 연합뉴스
- 尹대통령, APEC·G20 참석차 출국…한동훈 환송(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北 오물풍선 피해, 국가가 보상한다…민방위법 국회 통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