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호귀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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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서울 강남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이호귀 의원(수서ㆍ세곡동)이 당선됐다.
2차 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이호귀 의원이 총 투표수 23표 중 12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이호귀 의원은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제가 의장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강남구의회 의장직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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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제9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호귀 의원이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 |
ⓒ 정수희 |
제9대 서울 강남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이호귀 의원(수서ㆍ세곡동)이 당선됐다.
강남구의회는 9일 오전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2차 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이호귀 의원이 총 투표수 23표 중 12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는 이호귀 의원을 비롯해 윤석민ㆍ전인수ㆍ한윤수 의원이 각각 의장 후보로 출마해 정견 발표를 했다.
정견발표 이후 진행된 1차 투표에서 이호귀 의원 9표, 윤석민 의원 1표, 전인수 의원 7표, 한윤수 의원 6표를 각각 득표했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진행된 2차 투표에서는 이호귀 의원은 12표를 득표해 전인수 의원(7표), 한윤수 의원(6표)을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의장으로 당선된 이호귀 의원은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제가 의장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강남구의회 의장직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협력과 화합, 신뢰가 바탕이 된 상호 존중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면서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에 오롯이 집중하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호귀 의장은 "성숙한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그린스마트도시로의 성공적인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구민이 중심인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 구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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