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정착 위한 국회교통안전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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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6기 국회 교통안전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제도개선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으로 제17대 국회(2004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년 간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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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6기 국회 교통안전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법·제도개선 등 제반 교통안전 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 연구모임으로 제17대 국회(2004년)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년 간 이어져왔다.
그동안 포럼은 음주운전 방지장치 장착 의무화(2024년 1월 공포), 어린이 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의무화(2024년 1월 공포)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에 기여해왔으며, 이번 제6기에서도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 교통사고 취약분야 해소를 위한 법·제도개선 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2대 국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6기 교통안전포럼은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를 맡았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부대표를 맡았다. 출범식 당일까지 포럼에는 총 72명의 의원이 가입했다.
포럼 대표 성일종 의원은 "교통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포럼이 더 열심히 뛰겠다"며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법제도 개선에 지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인 유동수 의원은 "어르신, 어린이를 비롯하여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를 만들겠다"며 "교통안전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법 개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래 손보협회 회장은 "제6기 포럼에서도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이 검토돼 법 개정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손보협회는 포럼이 교통안전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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