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40대 여성 급류에 휩쓸려…“소방 당국 수색 중”
최태욱 2024. 7. 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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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의 한 농로에서 침수된 차량을 확인하던 40대 여성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께 경산시 진량읍 평사1리 부기천에서 A씨가 몰고 가던 승용차가 사람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에 있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A씨가 오전 5시 12분께 자동차가 물에 잠기자 차량 밖으로 나와 살펴보다 급류에 휩쓸린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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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승용차 확인하다 급류에 휩쓸린 듯
경북 경산의 한 농로에서 침수된 차량을 확인하던 40대 여성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북 경산의 한 농로에서 침수된 차량을 확인하던 40대 여성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께 경산시 진량읍 평사1리 부기천에서 A씨가 몰고 가던 승용차가 사람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에 있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A씨가 오전 5시 12분께 자동차가 물에 잠기자 차량 밖으로 나와 살펴보다 급류에 휩쓸린 것을 확인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200여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경산 지역에는 지난 8일 밤부터 이날 정오까지 일부 지역에 18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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