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내달 14일까지 생물 표본 제작·연구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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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이 직접 해양생물 연구실을 방문해 설명을 듣는 '마빅(MABIK) 원데이 인턴' 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마빅 원데이 인턴' 프로그램은 해양생물을 단순히 바라보는 전시에서 나아가 연구자들이 해양생물 표본을 제작·보존하고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모습을 투어 참가자가 현장에서 보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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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이 직접 해양생물 연구실을 방문해 설명을 듣는 ‘마빅(MABIK) 원데이 인턴’ 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마빅 원데이 인턴’ 프로그램은 해양생물을 단순히 바라보는 전시에서 나아가 연구자들이 해양생물 표본을 제작·보존하고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모습을 투어 참가자가 현장에서 보는 내용이다.
주요 방문 연구실로는 ▲해양생물을 분류·동정해 액침과 건조 방식으로 표본을 제작하는 표본제작실 ▲항온, 항습, 방재 등 특수설비로 표본을 영구보존 및 관리하는 표본수장고 ▲해양생물을 입체·평면적 고배율로 볼 수 있는 전자현미경실 ▲해양생물 유용 소재를 확보·분양하는 해양바이오뱅크 등이다.
투어 운영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평일(월요일 제외) 오전 10시와 오후 2시다.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온라인(네이버)으로 할 수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출범 이후 수장고 등 관련 연구시설을 일반 국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도 전시에 교육적 요소를 가미하여 연구자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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