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빈♥' 신다은, '5년 공백'에 불안…"나 잘 살고 있는 거 맞지?"

김수아 기자 2024. 7. 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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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육아에 전념한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신다은은 개인 채널에 "요즘의 나는 그 좋아하는 연기를 한 지도 오래되었고 자주 만나던 친구도 '진짜 오랜만이다 잘지냈어?'로 시작하고 해가 지면 사람들을 안 만나니 술 먹을 기회도 없고 좋아하는 노래방도 안 가는 일상을 살아간지 너무 오래인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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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신다은이 육아에 전념한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신다은은 개인 채널에 "요즘의 나는 그 좋아하는 연기를 한 지도 오래되었고 자주 만나던 친구도 '진짜 오랜만이다 잘지냈어?'로 시작하고 해가 지면 사람들을 안 만나니 술 먹을 기회도 없고 좋아하는 노래방도 안 가는 일상을 살아간지 너무 오래인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신다은은 자신과 똑 닮은 아들과 커플 헬멧을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어 그는 "근데 말이야, 내 삶 그 어느 때보다 너무너무 충만해. 나 잘 살아가고 있는 거 맞지?"라고 솔직한 심경을 덧붙였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저도 아이 셋 키우면서 저를 잊어가지만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 "내가 행복하고 잘 살고 있으면 되는 거죠", "곧 TV에서 만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너무 잘 살고 있어요" 등의 댓글로 신다은을 응원했다.

한편, 1985년생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5월 2살 연상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의 음주운전과 2022년 출산 등을 이유로 2019년 드라마 '수상한 장모' 이후 연기 활동은 쉬고 있다.

사진 = 신다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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