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디지털정부혁신 행안부장관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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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최근 디지털정부혁신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특구재단은 정부 정책에 따라 선도적으로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국민 디지털 수요에 발맞춰 신속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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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최근 디지털정부혁신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특구재단은 정부 정책에 따라 선도적으로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국민 디지털 수요에 발맞춰 신속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특구재단은 데이터접근성 향상, 에너지 사용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을 지닌 클라우드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특구재단은 지난해 클라우드 전환율 83%를 기록, 같은 기간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율 27.9%를 크게 상회했다.
아울러 특구재단이 코로나19 펜대믹 초기 비대면 시대 선제적으로 전면 도입한 클라우드 서비스 ‘SaaS’ 기반 업무협업시스템은 공공부문 최초 도입한 것으로, 다른 기관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또 특구재단은 누리집, 입주관리시스템, 기술통합관리시스템 등 대국민정보시스템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적용해 운영 안정성과 유연한 자원증설로 무중단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특구재단의 디지털 업무추진 전략과 다양한 클라우드 자원 사용으로 업무효율 향상은 물론 대국민 정보시스템 편의성 증진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구재단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정보시스템을 운영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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