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7개 해수욕장 12일 동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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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고래불, 대진, 경정, 오보, 하저, 남호, 장사 등 7개 지정해수욕장을 12일부터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해수욕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38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고래불해수욕장은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비치사커대회를 비롯해 해변 노래자랑, 백합 줍기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격주로 유해 세균 수질검사, 백사장 모래 유해 중금속 검사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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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은 고래불, 대진, 경정, 오보, 하저, 남호, 장사 등 7개 지정해수욕장을 12일부터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해수욕장은 다음 달 18일까지 38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성수기인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한다.
고래불해수욕장은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비치사커대회를 비롯해 해변 노래자랑, 백합 줍기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대진해수욕장은 청소년 어울마당, 광어 맨손잡이 체험, 백합 줍기 체험이 펼쳐지고 장사해수욕장은 상시 어린이 버블 풀장과 매주 주말 해변 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격주로 유해 세균 수질검사, 백사장 모래 유해 중금속 검사 등을 할 예정이다.
또 비치 크리너 가동하고 독성 해파리와 상어 출몰을 막기 위해 차단망과 그물망을 설치해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요원을 비롯해 군·경찰·해경·소방서 등 127여명의 인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일몰 후에는 순찰을 강화를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인명사고 제로(ZERO)를 기본목표로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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